아시아나항공 조종사, 4월 임금 50% 삭감
입력 : 2020-04-03 18:36:24 수정 : 2020-04-03 18:36:24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계 타격에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이 4월 임금의 50%를 삭감하기로 했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전날 긴급 노사협의를 열고 4월 기본급과 고정수당, 정기상여금, 무급휴직일에 대해 합의했다.
 
조종사 노조는 전 직원이 최소 15일 이상 일괄 무급휴직에 들어간다는 방침에 동의했다. 이어 기장·부기장이 한 달의 절반만 출근하고 근무일 15일 기준 기본급과 고정수당을 50%만 받기로 했다.
 
조종사 노조는 앞서 사측이 제시한 기본급과 수당 삭감안에 반발했지만 경영난에 공감해 50% 삭감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에 따라 노선 대부분이 운휴함에 따라 4월 운영 인력을 50%가량 줄인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진/아시아나항공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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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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