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1분기 적자지속 예상…목표가 '하향'-KB
입력 : 2020-03-30 09:16:23 수정 : 2020-03-30 09:16:23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KB증권은 30일 OCI(010060)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기존 7만원에서 4만1000원으로 41.4% 낮췄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OCI의 1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5753억원, 영업손익은 -490억원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1분기 폴리실리콘 판매단가는 전분기 대비 2.3% 하락하고, 2월부터 한국 폴리실리콘 공장의 가동중단으로 인해 판매물량도 5~10%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석유화학·카본소재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65.9% 축소될 전망으로, 카본블랙과 벤젠, TDI 등 주요 제품가격 하락으로 이익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으로 폴리실리콘 사업의 수익성 상승은 가능할 전망이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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