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사태' 대신증권·KB증권·우리은행 압수수색
입력 : 2020-02-27 16:42:58 수정 : 2020-02-27 16:42:58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2조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대신증권과 KB증권, 우리은행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 이날 오전 대신증권과 KB증권과 우리은행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자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지난 19일에도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라임자산운용 대신증권 피해자 모임 회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 앞에서 환매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남부지검 관계자는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대표는 아직 검거가 되지 않았으며, 검거를 위한 수색 등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지난 12일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들과 이 업체의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 대표와 관계자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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