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코로나19 비상 대응계획 시행
입력 : 2020-02-26 16:09:11 수정 : 2020-02-26 16:09:1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코로나19 비상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기존 대응체제를 보완한 비상 시스템에 전격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예탁원의 새로운 '코로나19 비상 대응계획'은 비상상황에서도 업무연속성의 확보를 위해 감염자 발생 전 선제적으로 대체사업장 구축을 통한 핵심 업무인력 분산 근무, 재택근무 매뉴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 업무인력 분산 근무에 따라 일산센터 및 부산증권박물관 등에 대체사업장을 마련해 핵심 업무와 IT 인력 일부를 상시적으로 분리해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확진 환자가 발생하거나 주 사업장이 폐쇄될 경우에도 중단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위험지역에 방문한 임직원 등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매뉴얼 등을 공유했다.
 
예탁원은 정부 보건당국의 대응지침을 준수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운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 배포, 사업장 주기적 소독,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불필요한 회의·행사 등을 제한하고 출장 및 지역간 이동근무 등도 최소화해 감염 경로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노력 중이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예탁원이 자본시장에 가지는 중요성과 현 코로나19 사태의 엄중함을 고려해 전사 차원의 빈틈없는 준비와 임직원 개개인의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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