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의 '선한 영향력'…"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
매년 '100억원' 모금…사회공헌활동으로 6만명에 희망 선사
입력 : 2020-02-27 06:02:20 수정 : 2020-02-27 06:02:20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분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설립 이래 6만여명의 수혜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2013년 11월 출범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 그룹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이다. 
 
지난해 포항 인애지역아동센터에서 포스코 '1%나눔 아트스쿨' 공예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단청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포스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포스코그룹  27개사, 협력사 88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100억원 내외가 모금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기부자 수는 3만3844명으로 임직원의 약 98%가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를 위한 '선한 물결'을 만들어 가고 있다.
 
미래세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Do Dream, 친친무지개, 1%나눔 아트스쿨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만 18~29세의 보육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중인 청소년 중 꿈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시작한 희망날개 사업은 장애인들의 꿈을 현실로 바꾸고 있다. 서울 등 대도시보다는 지역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현실을 반영해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호평을 얻고 있다. 1000만원 내외에서 전동휠체어, 의족, 시각장애인용 노트북, 직립보조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장애인 상황에 맞춘 장비 지원과 후원활동은 결실을 맺고 있다. 포항에 거주하는 김동현 씨는 7급 공무원에 합격했고, 2002년 태풍 루사 때 하반신 마비가 된 최정수 씨는 2019년 전국장애인체전 곤봉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한국신기록이기도 했다. 전남대표로 출전한 신백호, 최형철 선수는 전국체전 2인1조 볼링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다문화가정 자립지원을 위해 엄마나라의 문화, 생활방식을 다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녀들은 외가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스스로 잠재력과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족 구성원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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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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