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관심도…'쿠팡' 급성장, '위메프·인터파크' 감소
11개 채널 온라인 정보량 조사…7대 오픈마켓 20% 증가
입력 : 2020-01-22 10:13:03 수정 : 2020-01-23 11:23:5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오픈마켓에 대한 지난해 온라인 정보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11대 오픈마켓 온라인 정보량 변화량. 사진/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2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 등 11개 채널에서 쿠팡 등 7개의 오픈마켓의 온라인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상승 추세를 그렸다.
 
지난해 10~12월 오픈마켓에 정보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87% 신장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은 줄고 온라인 쇼핑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체별로는 쿠팡이 1년새 83.94% 증가해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옥션이 43.66%, 티몬25.59%, 11번가 22.91% 등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G마켓은 9.69% 늘었다. 반면 인터파크와 위메프는 각각 13.93%, 2.28% 감소했다. 
 
2019년 4분기 오픈마켓 정보량 점유율. 사진/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지난해 4분기 기준 '7대 오픈마켓 시장 정보 점유율 조사'에서도 쿠팡이 25.03%로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정보량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인터파크('인터파크 티켓' 등 키워드 포함) 16.86% △옥션 14.82% △G마켓('지마켓' 키워드 포함) 12.58% △11번가 11.63% △위메프 10.63% △티몬 8.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블로그 정보량을 합칠 경우 오픈마켓의 성장률은 사실상 수배 이상 달할 정도로 온라인 관심도가 폭증하고 있다"면서 "이젠 출혈 경쟁을 줄이고 품질 제고 등 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진지하게 고민해야할 때"라고 전망했다.
 
한편, 블로그의 경우 오픈마켓 들의 제휴 마케팅 등으로 인한 정보 왜곡현상으로 최종 조사 집계에서는 제외됐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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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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