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채용비리 의혹' 조용병에 1심서 집행유예 선고
입력 : 2020-01-22 10:34:01 수정 : 2020-01-22 10:34:01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신한은행장 재직 당시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온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조 회장이 실형 언도를 피하면서 신한금융은 리더 부재로 인한 이른바 ‘오너리스크’를 당분간 해소하게 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22일 열린 1심 공판에서 조 회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결심공판에서 업무방해·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조 회장에 대해 징역 3년, 벌금 5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연임에 성공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나서며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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