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쥐 해, 고객마음 잡아라' 은행권 특화이벤트 속속 진행
입력 : 2020-01-04 12:00:00 수정 : 2020-01-04 12:00:00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은행들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맞춤형 이벤트를 속속 선보이며 고객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벤트를 통한 신규고객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달 말까지 ‘2020년 새해 적금 가입하고 세 마리 복쥐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이 판매 중인 적금상품 중 △첫급여 드림적금 △마이홈 적금 △주거래 드림적금 △인싸 자유적금 △첫거래 세배드림적금 가입 고객이 참여 대상이다.
 
위 다섯 가지 적금 중 한 상품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신한 쏠(SOL) 또는 신한플러스 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가입·응모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골드바 1돈을 선물하며, 적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신한은행 페이스북 이벤트게시글에 SNS 공유링크를 새해 소망과 함께 남긴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에어팟 2세대도 증정한다.
 
NH농협은행도 오는 31일까지 ‘잡아라 황금쥐, 받아라 세뱃돈’을 주제로 새해맞이 기념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7가지 금융상품(예금, 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대출, 펀드, 카드, 외화환전·송금) 중 한 가지 이상에 가입하고 NH스마트뱅킹 또는 농협 인터넷뱅킹 이벤트 페이지 내 퀴즈에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0돈과 GS칼텍스 모바일주유권 등을 제공한다.
 
20대 이하(1990년 출생자까지)를 대상으로 NH오픈뱅킹에서 타행계좌를 출금계좌로 등록하고, 본인계좌에 입금(충전거래) 후 NH스마트뱅킹 또는 농협 인터넷뱅킹 이벤트페이지에서 퀴즈에 응모하는 사람 중 1010명을 추첨해 ‘세뱃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진/NH농협은행
 
우리은행은 중화권 고객을 대상으로 복(福)과 성공을 기원하는 ‘홍빠오’ 교부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홍빠오(Hong Bao)는 붉은색 봉투를 말하며, 중화권에서는 춘절 등 명절 뿐 아니라 결혼, 입학 등 각종 기념일에 복과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용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전국 40여개 주요 외국인 특화점을 통해 중국인 고객, 중국과 거래하는 기업고객에게 홍빠오 3만부를 교부 중이다. 외국인 특화점은 안산·김해·의정부·김포·대림동 외국인금융센터와 공항금융센터(인천국제공항 1·2여객터미널 영업점, 김포공항 출장소), 구로동지점 등이 있다. 또한 중국 최대명절 춘절을 맞아 홍빠오 3만부를 1월 중순에 추가 교부할 예정이다.
 
사진/우리은행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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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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