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리스크 관리' 강조…"보이는 위험 워낙 커"
입력 : 2020-01-03 16:39:43 수정 : 2020-01-03 16:39:43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경영계획 관련 “보이는 위험이 워낙 크다”며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조 회장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종료 후 기자들을 만나 “(신년인사회 참석 전) 리스크 경영 토론을 하다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위험요인이 노출될 대로 노출된게 많다”며 “직원들에게 ‘회색 코뿔소가 달려오고 있다. 눈에 잘 띄지만 오면 막을 수가 없으니 미리 대처를 잘하자’는 차원의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인수합병(M&A) 계획이 많다”며 타 금융사 인수 관련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음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조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도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강화 관점에서 국내와 해외,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전략적 M&A를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최한영

정치권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