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넥스트 콘텐츠 비즈니스 컨퍼런스' 16일 개최
콘텐츠산업 현황 집중조명…새 비즈니스 기회 찾는 기업·창작자에 가이드라인 제시
입력 : 2019-12-13 17:58:16 수정 : 2019-12-13 18:13:29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집중조명하는 '2019 넥스트 콘텐츠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뉴스토마토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출범하는 행사로,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된다. 급변하는 트렌드 속 기회와 위기가 상존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새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기업, 창작자들에게 의미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넥스트 콘텐츠 비즈니스 컨퍼런스' 의제는 '넥스트 콘텐츠, 넥스트 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 성공전략'이다. 넷플릭스를 위시로 한 해외 플랫폼 강자들의 침투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외 시장의 큰 흐름을 살피고 개별 기업의 생존전략을 재조명해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강연이 펼쳐진다.
 
파트1에서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 속 새 비즈니스를 찾아 나가고 있는 국내 플랫폼 기업들의 사례가 펼쳐진다. 먼저 황현수 카카오페이지 사업담당 부사장(노블코믹스CIC 대표)이 '웹툰/웹소설로 Story-IP 시대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연단에 선다. 카카오의 대표적 스토리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페이지 내에서 검증된 인기 소설이 웹툰화돼 함께 성장하고, 노블코믹스 웹툰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황 부사장은 국내 웹툰·웹소설의 시너지와 글로벌 성장 잠재력에 대해 설파할 예정이다.
 
이희주 콘텐츠웨이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미디어환경 변화와 wavve의 성공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 진입한 이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상파 3사의 푹(POOQ)과 SKT의 옥수수(oksusu)가 결합한 웨이브(wavve)가 지난 9월18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새로 출범한 웨이브가 세운 경쟁전략과 더불어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한 로드맵에 대해 소개한다. 
 
김종원 중앙일보 폴인 사업기획총괄은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폴인'은 중앙일보 신사업 서비스로 지난 2018년 8월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 총괄은 지난 1년여 동안 폴인이 많은 도전을 통해 경험한 크고 작은 실패와 성공,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휴식 후 3시부터 펼쳐지는 파트2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의 전략 노트'라는 주제로 주목할 만한 콘텐츠 기업들의 사례가 공유된다.
 
먼저 콘텐츠 광고 중개 플랫폼 회사 네오캡을 이끄는 김경달 대표가 '유튜브 트렌드와 콘텐츠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 대표는 유튜브 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 포맷이 만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 트렌드와 함께 소통형 콘텐츠의 특성 및 주요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소연 뉴닉 대표는 '시사 뉴스레터 수익화 실험과 지속가능성'을 살필 예정이다. 뉴닉 뉴스레터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채 1년도 되기 전에 1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주목받았다. 뉴닉은 무료로 서비스를 하며 팬층을 늘려가는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뉴스레터를 통한 수익화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뉴스 콘텐츠로부터 수익을 얻기 위해 뉴미디어 스타트업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하고, 뉴닉 팀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 팀장은 '재미있는 독서-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새로운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밀리의 서재는 독서시장에 구독 경제를 접목시키며 의미 있는 성과를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날 이 팀장은 밀리의 서재가 제안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재밌는 독서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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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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