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아프리카돼지열병 특위 개최…"실시간 상황점검"
오후 4시 회의 열고 예방대책 논의…총력 대응 방침
입력 : 2019-09-17 14:37:41 수정 : 2019-09-17 14:37:41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7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특별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4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을 논의할 특위를 개최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월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국내로 확산되는 걸 예방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특위를 설치한 바 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사진)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 특위를 개최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점검하겠다"면서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병은 현재까지 치료 약이 없는 치명적인 질병이라 초기 단계에서 강력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총력대응이 필요한 비상한 상황이니 자유한국당은 무책임한 장외투쟁을 접고 즉시 국회 일정 정상화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돼지 전염병이다. 하지만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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