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과기부, 스마트공장 확산·보안 강화 '협력'
스마트 제조혁신·융합보안 세미나 개최
입력 : 2019-07-08 10:00:00 수정 : 2019-07-08 10:00:0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공장을 확산하고 보안을 강화하는데 힘을 모은다. 
 
양 부처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5G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과 융합보안' 세미나에서 각각 스마트공장 확산과 보안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에서 △공장혁신(중소제조업 50% 스마트화) △산단혁신(제조혁신 구축) △일터혁신(사람중심 일터문화) △혁신기반(민간·지역중심 상시혁신) 등 4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전문인력 10만명 양성 등을 추진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스마트공장 등 핵심서비스별 보안진단과 보안모델을 개발·확산하고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보안대학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융합보안대학원은 고려대(스마트공장), KAIST(스마트시티), 전남대(에너지신산업) 등 이다. 이어 보안전문기업 SK인포섹은 스마트공장 보안강화를 위해 표준보안모델 개발과 제조공정과 보안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융합보안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4월 범부처 전략으로 발표한 5G+(플러스) 전략에서 스마트 공장과 정보보안을 15대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정부는 5G기반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실증해 2022년까지 1000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보급하고 스마트공장·스마트시티 등 핵심서비스 분야에 대한 보안모델 개발·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스마트 공장은 5G기술을 적용해 제조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유망 분야이나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스마트 공장이 더욱 안전하게 확산·성장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부처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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