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임직원에 ‘우리사주매수선택권’ 부여 결정
입력 : 2019-04-26 13:52:35 수정 : 2019-04-26 13:52:35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가 자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우리사주조합원'에게 부여한다.
 
한국카카오은행은 지난 2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임직원들에게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에 대해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은 근로복지기본법 제39조에 의거 일정기간 경과 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하거나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보통주 520만주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행사할 권리를 갖는다. 행사기간은 오는 11월22일로 부터 1주일간이고 행사가격은 5000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8일 우리사주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동 조합의 규약, 임원 선임 등의 설립 절차를 마쳤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의 배분 대상 및 기준 등을 논의했다. 
 
카카오뱅크 우리사주조합의 조합원은 현재 총 638명이고,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라 등기임원은 제외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경영과 기술 혁신 등에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에게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보상 방안으로 '우리사주제도'와 '주식매수선택권'으로 구성한 주식 보상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제도 시행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시행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에 이어 ‘우리사주매수선택권’ 부여에 대한 결정도 진행됐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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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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