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등락 반복 후 2490선 강보합…코스닥 870선 돌파
제약주 6% 강세…셀트리온 3인방 이틀째 동반 급등
입력 : 2018-01-12 13:47:33 수정 : 2018-01-14 13:12:56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상승으로 돌아선 뒤 2490선에서 강보합이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넘게 오르며 870선마저 돌파했다.
 
12일 오후 1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6포인트(0.03%) 오른 2488.6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2271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888억원, 개인은 671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6.12%)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증권(4.16%), 철강·금속(3.44%), 금융업(1.19%), 은행(0.86%)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전기·전자(-1.88%), 음식료품(-0.83%), 기계(-0.61%), 종이·목재(-0.46%) 등은 조정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5.67%)가 가장 많이 오르고 있다. POSCO(005490)(5.46%), 신한지주(055550)(2.31%), LG화학(051910)(1.78%), 삼성물산(000830)(1.13%)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005930)(-2.20%)가 2%대 약세인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0.80%), NAVER(035420)(-0.55%) 등도 하락 중이다.
 
대웅제약(069620)(24.30%)이 중국으로부터 '나보타' 임상시험신청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128940)(6.15%)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임상 진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32포인트(2.50%) 오른 873.8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45억원, 개인이 14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468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68270)(12.21%),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5.09%), 셀트리온제약(068760)(27.43%) 등이 급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70원(0.72%) 내린 10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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