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0선 약보합 지속…코스닥 770선 돌파
건설업 2% 약세…셀트리온 3인방 급등
입력 : 2017-11-15 13:03:58 수정 : 2017-11-15 13:03:5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2510선에서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770선마저 돌파했다.
 
15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20포인트(0.32%) 내린 2518.44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511포인트까지 밀렸지만 현재는 낙폭을 일부 줄였다. 외국인이 781억원 순매도로 하락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324억원, 개인은 83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림산업(000210)이(-4.19%) 본사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로 밀리며건설업(-2.33%)이 가장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철강·금속(-2.22%), 운수창고(-1.63%), 비금속광물(-1.52%), 기계(-1.21%) 등도 하락 중이다. 반면 의약품(3.69%)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3.50%), 은행(1.57%), 증권(1.32%), 보험(990025)(0.62%)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005490)(-3.13%)가 3%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1.08%), 삼성물산(000830)(-1.07%), 삼성전자(005930)(-0.97%), 삼성생명(032830)(-0.76%) 등도 하락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14%)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SK(003600)(1.92%), 현대차(005380)(0.93%), LG화학(051910)(0.76%), 한국전력(015760)(0.53%) 등도 상승 중이다.
 
덴티움(145720)(10.69%)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는 3분기 호실적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나라케이아이씨(007460)(29.94%)는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4거래일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18포인트(2.01%) 오른 771.64로 상승폭을 키우며 770선까지 돌파했다. 기관이 1642억원, 외국인이 992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70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제약(068760)(23.87%),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2.87%), 신라젠(215600)(9.62%), 바이로메드(084990)(8.72%), 셀트리온(068270)(7.97%) 등 제약바이오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5.82%)는 저조한 3분기 실적 발표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0원(0.42%) 내린 111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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