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변이 '오미크론' 하늘길 막나…여행·항공주 급락
입력 : 2021-11-29 09:22:57 수정 : 2021-11-29 09:22:57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전세계 확산 조짐에 여행·항공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객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티웨이항공(091810)은 전일 대비 255원(-8.02%) 하락한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노랑풍선(104620)(-5.80%), 참좋은여행(094850)(-5.46%), 제주항공(089590)(-4.72%), 모두투어(080160)(-4.35%), 하나투어(039130)(-4.15%) 등 여행 및 항공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다시 여행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외신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벨기에, 영국, 독일 등 11개국에 걸쳐 확진 사례까 보고되고 있다. 이번 바이러스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도 전염성이 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여행객을 제한하고 있다. 유럽연합(EU) 27개국은 아프리카 남부의 여행객 입국을 일시 제한하기로 했으며 이스라엘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전면 봉쇄에 나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역시 전날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위험도와 확산 정도를 파악하고 방역강화국가 등 대상 국가를 확대 또는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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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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