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미 ‘그래미 뮤지엄’ 미니 마스터클래스 초대
입력 : 2021-01-20 09:00:33 수정 : 2021-01-20 09:00:3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노래할 때마다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준) "제 영향력이 누군가에게 좋게 영향을 끼친다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즐거움일 것입니다."(민규)
 
19일(현지시간) 그룹 세븐틴이 미국 ‘그래미 뮤지엄’ 미니 마스터클래스에 초대돼 음악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니 마스터클래스는 음악가를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아티스트를 포함한 음악 산업 종사자들과 음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 시리즈다.
 
지난해 초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해 '지금 하는 일의 가장 좋은 점', '학생들을 위한 음악 기술'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지난달에도 그룹 여자친구가 K팝 걸그룹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출연해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을 향한 조언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여러분이 하는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어떤 자질이나 특성, 기술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호시는 “부족한 부분을 계속 노력하고, 더디더라도 그 시기를 인내하고 버텨야 한다”라고 말했다. “열정과 사랑, 표현”이라고 답한 디노는 “자신을 많이 표현하고, 많은 분들 혹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이 자질이지 않을까”라고 했다.
 
예비 음악가를 위해 정한은 “어떤 부분을 열심히 하다 보면 그 부분에서 재능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전했으며, 승관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게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었으면 좋겠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BTS를 필두로 미국 내 K팝 저변이 확대되면서 최근 K팝 다른 가수들의 미국 토크쇼 출연이 활발한 분위기다. 특히 지난해 빅히트에 인수된 플레디스와 쏘스뮤직 등 소속 뮤지션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세븐틴은 앞서 미국 인기 TV쇼 ‘제임스 코든쇼’, ‘켈리 클락슨 쇼’에 잇따라 출연했다.
 
그룹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콘서트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를 개최한다.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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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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